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한국판 뉴딜에 대해 첫 시동을 걸었습니다. 2,025년까지 국고 114조 원과 민간 투자 46조 원을 포함해 총 160.0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쏟아붓는 대장정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이번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시작으로 일자리 190만개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한국판 뉴딜 정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도약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한국판 뉴딜의 비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으로 대전환.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 사회로 도약

 

추진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을 강력 추진하고 안전망 강화로 뒷받침.

2. 재정투자와 함께 제도 개선을 병행, 후속 대규모 민간투자를 유도, 촉진.

3. 10대 대표과제를 선정하여 변화와 파급의 초기 구심점으로 활용.

 

이번 한국판 뉴딜 정책은 2020년을 시작으로 21년~22년 디딤돌 마련 기를 거쳐 23년~25년 대전환 착근기까지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2년까지는 총사업비 67.7조 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88.7만 개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이고, 25년까지는 총사업비 160.0조 원을 투자해서 일자리 190.1만 개를 창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올해도 절반이 넘어간 시점이라 5.5년 정도가 남아있는데 목표한 바대로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이번 10대 대표과제로는 아래와 같은 과제들이 있습니다.

 

디지털뉴딜 - 데이터 댐, 인공지능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뉴딜 - 그린 리모델링, 그린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융합 과제 -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SOC 디지털화, 스마트 그린 산단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그리고 융합 과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요 투자 사업을 꼼꼼히 살펴보면 향후에 어떤 종목들에 투자를 하는 게 유용할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디지털 트윈의 경우에는 저희 회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 (다른 선진국 포함)에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D 기반으로는 신산업 발굴에 한계가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2D 만으로는 낭비되는 자원과 시간이 많기 때문입니다. 2D가 아닌 3D를 활용한다면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구, 개발을 할 수 있는 자원과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 시대로 가고 있는 지금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10대 대표 사업이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우리 정부 임기안에 국민께서 직접 눈으로 변화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대한민국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