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자연이 아름다운 토곡요 카페

요즘같이 날이 더울 때면 카페가 더욱 간절하게 생각이 납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차가운 아메리카노를 한 잔 들이켜면 더위가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보통 예쁜 카페 하면 떠오르는 게 화려한 인테리어와 세련된 테이블과 의자가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이번에 방문한 토곡요 카페는 인테리어도 인테리어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먼저 생각이 났습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토곡요 카페

토곡요 카페는 양산에 있습니다. 양산 예전 톨게이트 부근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인데, 오늘 큰 마음을 먹고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입구부터 화려한 꽃들이 반겨주는 것만 같습니다.

 

드디어 토곡요 카페가 보입니다. 여기 앞이 카페의 유명한 포토존인 모양입니다. 이 곳에 서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던데 저는 홀로 방문한 몸이라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차들도 많았고 역시나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주차장에 차량들이 빽빽하게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꽤 넓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자리가 얼마 없었습니다. 이 사진을 찍을 때만해도 거의 저녁 시간대라 차들이 하나둘 빠지기 시작해서 그렇지 도착했을 당시에는 자리가 없었어요.

 

문의 : 055-382-8551
주소 : 경남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 115-1
이용시간 : 평일 11시~21시, 토요일과 일요일 11시~22시 (연중무휴)

 

카페 공간 자체가 넓다보니 테이블 간 간격도 넓었습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해도 신경 쓰이지 않고 쾌적했습니다.

 

2층에는 야외테라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을 이유로 2층은 노 키즈 존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혹시 남자아이가 화장실이 급할 경우에는 부모와 동행을 해야 합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토곡요 카페. 탁 트인 전망과 자연이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줍니다.

 

오늘은 홀로 방문을 해서 오래 머물지 않았지만 날씨 좋은 날, 가족과 함께 방문한다면 찬찬히 산책을 하기 좋은 카페임이 분명합니다. 

 

넓은 마당.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아도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유명한 카페라고 하면 주차공간이 적거나 많은 사람들도 붐비는 통에 제대로 커피 한 잔을 즐기다 오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토곡요 카페는 주차장도 넓고 테이블 간 공간이 넓어서 여유롭게 쉬다 올 수 있는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생긴지는 조금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핫플레이스로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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